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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김수용 #홍진영 #케미…'전참시' 더 촘촘해진 웃음

작성일: 2018.04.15 07: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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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운 참견인 투입으로 색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생민의 공백은 없었다. 참견인 수를 늘리면서 새로운 케미가 만들어져 웃음 포인트가 더 많아졌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은 여러 측면에서 변화를 줬다. 최근 미투가해자로 지목돼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김생민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변화였다.

김생민은 전참시에서 사회 초년생 매니저와 서툴지만 서로 맞춰 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생 선배이자 형으로서 매니저를 대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지만 미투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결국, 김생민은 전참시를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한 일상과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다루는 프로그램. 김생민은 이영자, 유병재와 참견인이자 매니저와 함께 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출연자로 방송을 이끌었다.

김생민의 하차로 전참시는 변화를 줄 수밖에 없었다. 동시간대 시청률 1, 높은 화제성 등을 자랑하며 순항하고 있었기에 이번 변화는 독이 될 수도 있었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도 있었다.

▲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운 참견인 투입으로 색다른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생민이 하차한 자리는 새로운 참견인들이 채웠다. 이때 전참시측은 홍진영과 김수용을 참견인으로 섭외하는 묘수를 뒀다. 홍진영과 김수용은 지난 방송 유병재의 영상에서 잠시 출연해 극과 극 케미를 보인 바 있다.

홍진영과 김수용의 등장은 스튜디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유병재까지도 바꿔놨다. 그동안 참견 영상을 보거나 다른 참견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부담스러워하고 어색해하던 유병재는 김수용이 등장하자 먼저 말을 걸고, 농담을 하는 등 한층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유병재와 극과 극을 보이던 홍진영은 여전히 비타민 같은 매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분위기를 높여주며 참견인들 사이에 녹아들었다.

이와 함께 홍진영은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하면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제공했다. 1365일 넘치는 흥으로 무장한 홍진영은 스타일리스트와 안무팀으로 구성된 미니홍즈와 함께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홍진영의 무차별 애교에도 늘 있었던 일처럼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셜 게스트였기에 고정 합류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새로운 참견인을 투입하면서 있었던 케미는 깊어지고, 새로운 케미도 만들어졌다. 김생민 하차라는 고비를 맞았지만 슬기롭게 새로운 참견인의 합류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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