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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 헥터, NC전 7이닝 3실점…3승 요건

작성일: 2018.05.06 17:3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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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KIA가 7-3 리드를 지키면 헥터는 시즌 3승을 챙긴다.

1회초 헥터는 흔들렸다. 이재율과 김성욱을 모두 내야 뜬공으로 막았으나 나성범에게 우중월 1점 홈런, 재비어 스크럭스에게도 비슷한 곳으로 날아가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연속 타자 피홈런을 기록한 헥터는 0-2에서 박석민을 삼진으로 막으며 이닝을 끝냈다.

헥터는 2회초 선두 타자 모창민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후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비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운동장을 정비한 시간까지 1시간. 헥터는 2회초를 이어갔다. 노진혁을 삼진으로 잡은 헥터는 이상호를 포수 파울플라이로 막았다.

0-2가 유지되는 3회초 헥터는 정범모와 이재유를 삼진으로 막았다. 김성욱에게 볼넷을 줬으나 나성범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팀 타선이 3회말 3점을 뽑아 3-2가 됐다. 1점 차 리드를 얻은 헥터는 4회초 스크럭스 박석민 모창민을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5회초 헥터는 노진혁을 삼진으로 잡고 이상호를 유격수 뜬공으로 묶었다. 정범모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내줬으나 이재율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6회초에는 김성욱을 2루수 뜬공으로 봉쇄했다. 나성범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헥터는 스크럭스에게 우익수 뜬공을 끌어내 2사 1루로 상황을 바꿨다. 이어 박석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헥터는 7회초 실점 했다. 선두 타자 모창민에게 중견수 뒤로 빠지는 2루타를 내줬다. 노진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상호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냈다. 그사이 모창민이 3루에 갔다. 이어 정범모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해 3실점 했다. 헥터는 팀이 10-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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