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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뷰] '신중' 첼시의 한 방…리버풀 달릴 공간 주지 않았다

작성일: 2018.05.07 02: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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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격 좁혀!" 콘테 감독의 전술이 먹혔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가 첼시다운 경기 운영으로 리버풀의 공격을 멈춰세우고 승리를 따냈다.

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었다.

신중했던 경기 운영이 적중했다. 첼시는 실리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낚았다. 굳이 치열한 난타전을 치르지 않고라도 승리를 낚았다.

중요성이 큰 경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벌어졌다. 첼시의 현재 순위는 5위. 첼시에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에 오르기 위해 만회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리버풀을 꺾는다면 마지막 역전을 바랄 수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은 공격이 무서운 팀. 리버풀이 자랑하는 스리톱을 세우기 위해선 '가속할 공간'을 주지 않아야 했다. 첼시는 리버풀은 세우기 위해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라인을 내리고 운영했다. 전반 24분과 전반 31분 마네에게 중거리 슛으로 위기를 맞긴 했지만, 리버풀이 원하는 공격 방식은 통제할 수 있었다.

실리를 노린 방식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2분 지루가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모제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에 맞춰 골문 구석을 찔렀다.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골. 단 한 골이다. 실점하지 않으면 1골만으로도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다. 첼시는 단단한 수비 운영으로 실점을 막았고, 많지 않았던 기회를 살려 득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내내 리버풀의 공격을 차단했다. 수비 라인을 내려놓고 리버풀이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경기를 운영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첼시는 첼시다운 경기 운영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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