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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포르투갈 2018 월드컵 우승 가능, 호날두 있잖아"

작성일: 2018.05.08 09: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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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에서도 독보적이다...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호날두와 함께라면 포르투갈 월드컵 우승 불가능 아니다."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인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레알 마드리드)에게 오랜만에 찬사를 보냈다. 같은 포르투갈인으로서 오는 6월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선전을 기대했다.

무리뉴 감독과 호날두는 같은 포르투갈인이며 레알에서 감독과 선수로 호흡을 맞춘 전례가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과 호날두의 관계는 다소 경직돼 있다. 무리뉴 감독과 호날두의 마찰이 있었다는 사실은 당시 스페인 현지 언론에서 여러 차례 보도됐다.

이번엔 달랐다. 무리뉴 감독은 다국적 스포츠 언론 'ESPN' 브라질판과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고 조국을 응원했다. 무리뉴 감독이 우승을 논한 이유는 호날두의 존재 때문.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스페인,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등이 거론되지만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은 흥미로운 스쿼드를 갖췄다. 호날두 없다면 불가능하지만 그와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면서 호날두의 존재로 포르투갈이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르투갈은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당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개최국 프랑스를 1-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 2016 우승 당시엔 "호날두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며 호날두를 비판했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 없다면 마찬가지로 우승 후보로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있어서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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