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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아스널, 벵거 후임 1순위 알레그리…2순위 안첼로티

작성일: 2018.05.08 09:47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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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그리(왼쪽)와 안첼로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스널이 본격적으로 아르센 벵거(68) 감독 후임 찾기에 돌입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8(한국 시간) “아스널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을 원하고 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할 경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2순위로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벵거 감독의 22년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을 선언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 작별한다. 아스널은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후보들이 떠오르고 있다. 아스널에서 선수로 뛰었던 패트릭 비에이라 뉴욕 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코치가 유력 후보로 등장했다. 최근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오른팔 젤리코 부바치 코치 역시 후보 중 하나다.

그러나 아스널이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이다. 지난해 아스널은 일찌감치 알레그리 감독에게 접근했지만 당시 벵거 감독이 2년 재계약을 체결해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2순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감독 생활을 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했다. 최근까지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던 그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다시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이반 가지디스 아스널 회장은 알레그리 감독을 가장 원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서 토트넘 홋스퍼를 꺾는 모습을 보고 그의 팬이 됐다.

벵거 감독의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 아스널은 이제 그의 후임을 찾아야 한다. 알레그리, 안첼로티, 비에이라, 아르테타 등 다양한 후보들 가운데 어떤 감독이 다음 시즌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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