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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조사위원회 활동 착수 "결과 투명하게 밝힐 것"

작성일: 2018.05.10 13:59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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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조사위원회 활동에 착수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MBC가 세월호 참사 희화화 논란에 휩싸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대한 조사위원회 활동에 착수했다.

10MBC지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의 세월호 사건 뉴스 화면 사용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구성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뉴스 보도 장면을 사용했다. 특히 어묵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희화화하며 사용한 단어이기 때문에 논란이 됐다.

MBC는 오세범 변호사는 진상조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조사 위원회는 조능희 위원장(기획편성본부장), 고정주 위원(경영지원국 부국장), 전진수 위원(예능본부 부국장), 오둥운 위원(홍보심의국 부장), 이종혁(편성국 부장) 등 사내인사 5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됐다.

진상조사위원회는 해당 프로그램 제작 관련자들을 조사해 부적절한 화면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경위를 밝히고 재발 방지책 등을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의혹이 남지 않도록 객관적 시각에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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