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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유로파 3회 우승 위업… ATM, 마르세유에 3-0 승리 '그리즈만 멀티 골'

작성일: 2018.05.17 05:3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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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을 기록하는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번째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 3-0으로 완승했다.


각자 자신있는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마르세유는 최전방에 발레리 제르망을 두고 플로리앙 토뱅, 드미트리 파예, 루카스 오캄포스가 공격을 지원했다. 중원은 안드레 잠보 앙기사, 모르강 상송이 지키고 포백은 부나 사르, 아딜 라미, 루이스 구스타부, 조르당 아마비가 이뤘다. 골키퍼는 스티브 만단다.

아틀레티코는 4-4-2로 맞섰다. 최전방에 디에고 코스타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배치됐고, 앙헬 코레아, 가비, 사울 니게스, 코케가 중원을 지켰다. 시메 브르살리코,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 뤼카 에르난데스가 포백으로 나서고 최후방엔 얀 오블락 골키퍼가 나섰다.

초반은 마르세유가 좋았다. 전반 4분 드미트리 파예의 스루패스를 받은 제르망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좋은 기회였지만 마무리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딜 라미의 슛도 위협적이었다.

마르세유가 활발했지만 선제골의 주인공은 아틀레티코였다. 측면 돌파는 허용하더라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위기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전반 21분 전방 압박으로 마르세유의 약점으로 꼽힌 최후방의 실수를 유도했다. 만단다 골키퍼의 패스를 앙기사가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그리즈만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결정적 기회를 맞섰다. 그리즈만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확실히 마무리했다.

마르세유 공격의 핵심 드미트리 파예가 전반 32분 허벅지가 좋지 않아 교체됐다. 아틀레티코엔 행운, 마르세유엔 불운이었다.

밀고당기면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4분 만에 그리즈만이 다시 한번 마르세유의 골망을 흔들면서 승리가 아틀레티코 쪽으로 기울었다. 스로인을 중원에서 끊어내면서 빠르게 역습한 것이 적중했다. 코케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멋진 칩샷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득점 이후 경기 주도권도 놓치지 않았다. 전반전엔 마르세유의 적극적인 압박에 주도권을 내줬지만, 두 골 리드를 잡고 체력이 떨어진 마르세유를 상대로 압박을 펼치면서 경기를 컨트롤했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공격수 코스타스 미트로글루의 헤딩슛이 골대를 때리면서 아틀레티코에 운도 따랐다.

쐐기 골도 나왔다. 후반 44분 역습에서 아틀레티코가 골을 만들었다. 가비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완벽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문 구석을 찔렀다.

아틀레티코는 3번째 UEL 우승을 따냈다.

[UEL] 유로파 결승 - 마르세유 vs AT 마드리드 5분 하이라이트 ⓒ스포티비뉴스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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