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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7회 홈런' 백정현, LG전 6⅓이닝 3실점… 3패 위기

작성일: 2018.05.17 20:2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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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정현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백정현이 오랜만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백정현은 17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1피안타(1홈런) 6탈삼진 1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NC전 이후 23일 만에 선발 등판에 나선 백정현은 시즌 3패 위기에 처했다.
 
1회 이형종에게 안타를 맞은 백정현은 오지환의 희생번트와 박용택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된 뒤 김현수를 2루수 땅볼, 채은성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백정현은 2회 2사 후 유강남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정주현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이형종의 초구 안타로 2사 1,2루에 몰렸으나 오지환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백정현은 3회 박용택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았다. 김현수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낸 백정현은 1사 3루에서 채은성을 헛스윙 삼진, 양석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마쳤다.

4회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한 백정현은 2-1 역전한 5회 2사 후 박용택을 내야안타로 출루시켰다. 이어 김현수의 중전안타로 2사 1,2루가 됐다. 그는 채은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백정현은 6회 선두타자 양석환을 좌중간 2루타로 내보냈다. 이천웅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된 뒤 유강남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2-2 동점을 허용했다. 백정현은 정주현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냈다.

백정현은 7회 선두타자 이형종에게 초구를 던져 좌월 솔로포를 맞으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오지환에게도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백정현은 박용택을 삼진 처리한 뒤 최충연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10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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