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톡] 오언 "UCL 우승 팀에서 발롱도르 수상자 나온다"

작성일: 2018.05.18 08:00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살라(왼쪽), 호날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잉글랜드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마이클 오언이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중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발롱도르는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와 살라, 그리고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10년간 발롱도르를 양분한 호날두와 메시 사이에 살라라는 강력한 대항마가 나타났다.

오언은 17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를 바꾼 선수들이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들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근접한 선수가 나올 수는 있겠으나 지난 10년간 호날두와 메시는 최고의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개인 성적 못지않게 메이저대회 성적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발롱도르다. 최근 2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고,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메시는 그 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좌절된 메시는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을 해야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진출했다. 따라서 호날두와 살라의 발라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높다. 공교롭게도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은 오언이 뛰었던 팀이다.

오언도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에서 발롱도르 수상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오언은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면 호날두, 리버풀이 우승하면 살라가 발롱도르를 받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전례를 비춰 봤을 때 이번에도 발롱도르 수상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에서 나올 것이란 예측이다.

살라는 시즌 중 공격수를 찾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오언은 "모든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만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것 같지 않다. 살라는 리버풀을 이끌어갈 핵심 선수가 될 것이고, 지금 리버풀에서 굉장히 행복해 보인다"며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