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나달-조코비치 '빅4 슈퍼 매치' 성사…"상대는 최고 선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파엘 나달(32, 스페인, 세계 랭킹 2위)과 노박 조코비치(31, 세르비아, 세계 랭킹 18위)의 빅 매치가 1년 만에 성사됐다.
나달은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BNL 인터내셔널 8강전에서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 세계 랭킹 21위)에게 세트스코어 2-1(4-6 6-1 6-2)로 역전승했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나달은 1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2, 3세트를 손쉽게 따내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나달은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조코비치를 만난다. 조코비치는 8강전에서 니시코리 게이(28, 일본, 세계 랭킹 24위)를 2-1(2-6 6-1 6-3)로 꺾었다.
조코비치는 지난 1월 호주 오픈 16강전에서 정현(22, 한국체대)에게 0-3으로 졌다.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하며 세계 랭킹이 18위까지 떨어졌다.
그는 2015과 2016년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5번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를 달렸다. 당시 그는 나달은 물론 로저 페더러(37, 스위스, 세계 랭킹 1위) 앤디 머레이(31, 영국)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독주체제에 나섰다. 그러나 부상과 가정 문제 등으로 고생하며 부진에 빠졌다.
나달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26승 24패로 근소하게 앞서있다. 2016년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8강전에서 조코비치는 나달을 2-0으로 이겼다. 지난해 스페인 마드리드 오픈 준결승에서는 나달이 2-0으로 완승했다.
조코비치는 "나달을 클레이코트에서 이기는 것은 이 분야(테니스)에서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나는 예전에 그것을 실현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나달과 경기는 클레이코트에 대한 궁극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달은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와 경기하고 싶었다"며 상대를 칭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조대성-서중원·김서윤-윤효빈, KTTP 프로탁구 시리즈4 복식 정상
2026-10-05
-
일본 진짜 뻔뻔하다, 대회 내내 회피하다 "큰 혼란 없이 대회 마쳤다" 자화자찬…명백한 실수 지적엔 "죄송하다"
2026-10-05
-
[오피셜] '충격의 계체 실패' 정수진이 폭로에 나서자, 그제서야 고개 숙였다 "심각성 무겁게 인지, 엄정 조치 취할 것"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일본 선진국 아니었나, 끝까지 AG 버린 대회 취급… 日 내부도 비판, 오일머니는 다를까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