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플레이 경이로워” 유럽 언론, 툴롱컵 활약 ‘집중조명’
작성일: 2018.05.29 20:3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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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8년 툴롱컵 21세 이하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만 17세의 이강인(발렌시아)이 최고의 호평을 받은 선수로 꼽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발렌시아 유소년 팀과 프로 2군(메스타야)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동향을 상세히 전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28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이강인이 한국 19세 이하 대표 팀 소속으로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 팀과 치른 2018년 툴롱컵 B조 1차전 경기 활약상을 보도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의 플레이가 경이로웠다(maravilla)”로 헤드라인을 뽑았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참가 중인 툴롱컵이 청소년 단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툴롱컵은 올해 46회째를 맞은 유럽 전통의 21세 이하 국제친선대회다.
수페르데포르테는 한국이 프랑스에 1-4로 졌지만 이강인은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잘 소화했다고 했다. 이제 만 17세가 된 이강인이 프랑스의 만 21세, 20세 선수들 사이에서 굉장한 플레이를 펼쳤다며 기대를 보냈다.
꾸준히 이강인의 성장세를 보도하고 있는 수페르데포르테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기반 스포츠 신문이다. 발렌시아 소식에 정통하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은 이미 발렌시아 2군에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고 마르셀로나 감독의 1군 훈련에 꾸준히 소집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강인은 2018년 여름 발렌시아 1군 프리시즌 합류가 점쳐지고 있다. 현지 소식통은 이강인이 2018-19시즌 중 1군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발렌시아는 이미 2017-18시즌 도중 라리가 사무국에 이강인 1군 경기 투입이 가능한지 문의했고,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
만 17세인 이강인은 한국 19세 이하 대표 팀의 중심 선수로 경기하고 있다. 프랑스전도 풀타임 활약했다.
이강인은 또래보다 2살이 어리지만 선발 미드필더로 뛰며 2018년 AFC U-19 챔피언십, 2019년 FIFA U-20 월드컵을 정조준하고 있다. 2017-18시즌 스페인 세군다B 디비시온(3부리그)에서 11경기를 뛰며 1골을 넣었다.
이강인이 참가하고 있는 툴롱컵은 31일 밤 12시 토고와 2차전, 6워 2일 밤 10시 스코틀랜드와 3차전 경기로 이어진다. 3개조 1위 팀과 최고 성적을 거둔 2위 팀이 4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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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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