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S] 방탄소년단의 2018년 봄, 더할 나위 없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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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2018년 봄은 “더할 나위 없다”라는 말료 표현할 수 없다. 자신들이 이야기했던 꿈들이 조금씩 결과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傳 ‘Tear’를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약 2주 동안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을 겪었다.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며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증명됐지만 그 결과가 2주 동안 순차적으로 보여지고 있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LOVE YOURSELF 傳 ‘Tear’ 컴백 무대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꾸몄다.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이 시상식에 퍼포머로 참석했고, 전체 16번의 공연 중 15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인데, 이 시상식에서 컴백 무대를 장식한다는 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FAKE LOVE’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에게 영광을 돌리며 기쁨을 나눴다.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으면서 K팝 그룹 역사를 새로 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2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빌보드200’ 7위에 오른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소셜50’ 차트에서 75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앨범 판매량이 크게 상승하면서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이며, 영어가 아닌 언어가 ‘빌보드200’ 1위에 오른건 12년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춤과 노래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슬픔을 희망으로, 다름을 같음으로 변화시키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일곱 멤버 각자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노래에 담아 지역과 언어, 문화와 제도를 뛰어 넘었다”고 축전을 보냈다.

‘빌보드200’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꿈이 이뤄진 가운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이 도착했다. 이번에는 빌보드 메인차트 ‘핫100’에서 10위에 오른 것. 개별 곡 싱글 순위를 매기는 ‘핫100’은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과 차트 양대 산맥으로 이루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핫100’ 1위 진입은 싸이를 넘어선 기록이다. 싸이는 ‘젠틀맨’으로 ‘핫100’ 12위로 진입한 바 있다. 싸이는 ‘핫100’에서 ‘강남스타일’로 2위, ‘젠틀맨’으로 5위까지 오른 바 있다. 싸이의 진입 기록을 넘어서면서 K팝 그룹의 새 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은 추이에 따라 성적이 더 상승할 전망이다.
정규 3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200’ 1위, ‘핫100’ 10위권 진입 등을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가지 꿈을 이룬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시상식도 가고 싶고,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 등의 꿈을 이야기한 바 있다. 이제 꿈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꿈을 현실로 이뤄내고 있는 그룹, 바로 방탄소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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