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TALK] '전설' 말디니 "호날두 vs 메시? 내 선택은 항상 똑같다"
작성일: 2018.06.27 16:11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설’ 파올로 말디니는 2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미디어셋’과 인터뷰에서 “내 선택은 언제나 메시”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2-1로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하면서 메시와 호날두가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생겼다.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꺾는다면 호날두와 메시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이탈리아와 AC밀란의 ‘전설’ 말디니는 두 선수에 대한 평가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호날두는 최근 플레이 스타일에 많은 변화를 줬다. 이제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33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동적이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호날두 칭찬으로 입을 뗐지만 말디니는 곧 본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호날두와 메시 논쟁에서 난 항상 메시를 선택한다. 아르헨티나가 어려움을 겪을 때 메시는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 메시는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말디니는 한 번 더 강조했다.
“의심할 여지가 없이 메시가 최고의 선수이다. 그는 상상하기 힘든 축구로 커리어를 쌓아온 선수다.”
호날두와 메시의 A매치 맞대결은 지금까지 두 차례 열렸다. 2011년 A매치에선 호날두가 동점 골을 넣었지만 메시가 결승 골을 성공하며 아르헨티나가 2-1로 이겼다. 2014년에는 두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포르투갈이 1-0으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세기의 대결’이 열린다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논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
"김도영 번트에 화났다" 이대호 쓴소리…40홈런 타자가 왜 주저하나 "그 모습이 한국을 약하게 만든다" 작심발언
2026-09-27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