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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현 2경기 연속 3안타…KIA 한화에 2연승

작성일: 2018.07.04 22: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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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KIA 류승현이 4회말에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김건일 기자] 이범호를 대신한 신인 류승현은 3안타, 김민식을 대신해 1군에 올라온 포수 신범수는 안타를 쳤다. 김선빈이 없는 유격수를 맡은 최원준도 2타점을 올렸다.

KIA가 한화를 9-2로 꺾은 3일 KIA의 어린 선수들이 올린 기록이다. 주축 선수였던 30대 선수들이 없는 자리를 완벽히 메워 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앞으로도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6-4 역전승을 일궜다.

0-4로 뒤진 4회 신범수는 한화 선발 윤규진을 공략해 따라가는 2타점 적시타를 올렸다. 

그리고 6회엔 류승현이 2타점 3루타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류승현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3안타를 몰아쳤다. 3루타, 2루타, 안타를 차례로 쳐 사이틀링히트에 홈런 하나가 모자란 기록을 냈다.

신범수와 류승현의 손으로 동점을 만든 KIA는 7회 경기를 뒤집었다. 이번엔 베테랑들이 힘을 냈다. 

무사 2, 3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로 5-4을 만들었다. 이어 정성훈의 병살타에 3루 주자 안치홍이 홈을 밟아 6-4가 됐다.

KIA 불펜은 7, 8, 9회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6회엔 외국인 투수 팻딘이 구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9회는 마무리 투수 윤석민이 끝냈다.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른 김태균과 양성우는 나란히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태균은 4타수 무안타 3삼진, 양성우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8승 34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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