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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적설] 호날두, 유벤투스 이적 가시화 '수 시간 내 확정' (포르투갈 Record)

작성일: 2018.07.05 21:09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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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유벤투스 이적이 '수 시간 내 확정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호날두 이적설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직후 갑작스럽게 불거졌다. 호날두는 경기 후 "레알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 다가올 며칠 내로 늘 내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대답을 할 것이다. 오늘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면서 이적을 암시하는 말을 해 축구계를 발칵 뒤집었다.

곧 호날두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 FC가 가장 유력하게 떠올랐고 친정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급부상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으로 잠시 잠잠했던 이적설은 포르투갈이 대회를 마감하면서 다시 불이 붙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가깝다. 풋볼 이탈리아 등 외신에 따르면 루치아노 모지 전 유벤투스 단장은 5일(이하 한국 시간) "호날두는 이미 유벤투스와 계약을 마쳤다. 메디컬 테스트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BBC 등 공신력 높은 매체들도 일제히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 1억 유로(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며 이적설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포르투갈 매체 Record는 더 나아가 계약이 '수 시간내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계약은 완료되지 않았다. 하지만 합의는 이뤄졌다"면서 "(계약은) 수 시간 내 현실이 될 것"이라고 했다.

매년 줄기차게 이어진 호날두의 이적설. 이번에는 그 흐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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