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거워진다' 후반기 KBO 리그 관전 포인트 총정리
작성일: 2018.07.16 10: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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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두산이 가장 눈에 띈다. 두산은 현재 58승, 520타점으로 두산이 기록했던 종전 시즌 최다 승(2016년 93승)과 최다 타점(2016년 877타점) 기록인 2016년 93승과 877타점에 각각 36승, 358타점을 남겨두고 있어 다시 한번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팀 타율도 현재 0.306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KIA가 기록한 역대 팀 최고 타율인 0.302를 이미 넘어서 이대로 성적이 유지된다면 기록 경신을 노려볼 만하다. 이 밖에도 최고 장타율, 출루율을 비롯해 최다 득점, 안타, 루타 등 타격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록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팀 홈런 기록은 역시 SK가 압도적이다. 현재 146홈런으로 2위 롯데의 116홈런보다 30홈런이나 앞서 있는 SK는 지난해 SK가 작성한 역대 한 시즌 팀 최다 홈런인 234홈런 기록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팀 홈런 1위에 가장 크게 기여한 최정은 현재 29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올라 있으며, 통산 7번째 3년 연속 30홈런에 이어 역대 최초 3년 연속 40홈런 기록까지 도전한다.

한화 정우람은 KBO 리그 통산 3번째 9년 연속 50경기 출장에 1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59이닝, 3승, 40탈삼진을 기록 중인 두산 장원준은 12년 연속 100이닝, 그리고 KBO 리그 최초로 11년 연속 100탈삼진까지 이루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체 일정의 61.3%인 441경기가 진행된 2018 KBO 리그는 13일 누적 관중 5,154,159명, 경기 당 평균 11,687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찾아온 덕분에 전반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3년 연속 800만 관중은 물론 지난해 840만 명이 넘는 역대 최다 관중 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로 다시 한번 휴식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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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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