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정후 1군 복귀 확정 "타격감 걱정하지 않는다"

작성일: 2018.07.19 13:09 정철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정후가 2루타를 친 뒤 넥센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왼 어깨 관절 와순 파열로 전력에서 이탈한 넥센 이정후가 드디어 복귀한다. 넥센 코칭스태프는 18일 고척 LG전이 끝난 뒤 회의를 갖고 이정후를 1군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3루타를 치고 질주하다 왼 어깨를 다쳤다. 왼 어깨 관절 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다. 애초 6주 가량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정후는 이번에도 매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괴물 같은 회복력을 또 한번 보여 준 셈이다.

이정후는 지난 5월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린드블럼의 공에 맞고 왼 종아리 근섬유 미세 손상이라는 부상을 한 바 있다. 당시에도 한 달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16일 만에 복귀했다.

문제였던 수비도 걱정 없는 상황이다. 이정후는 재활 첫 경기였던 18일 퓨처스 상무전 전까지는 수비에서 통증이 남아 있었지만 경기를 치르는 동안에는 아픔을 느끼지 않았다.

이정후는 올 시즌 개막 후 지금까지 59경기에 나와 타율 3할3푼2리(244타수 81안타) 4홈런 27타점 4도루를 기록했다.

남은 것은 한 달 가까운 공백이 타격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이다. 일단 18일 경기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 문제에 대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이미 지난 부상 이후 복귀 후에도 빠르게 감을 찾은 바 있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사구 부상에서 돌아온 5월30일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쳤고 6월 타율도 3할5푼7리의 고타율을 기록한 바 있다.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이었다.

이정후는 "지금은 그저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 다쳐서 뛰지 못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니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의 아쉬움을 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타격감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경기에 나가면서 맞춰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