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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윌리안, '절친' 다비드 루이스를 말하다 "걘 미쳤어요"

작성일: 2018.08.23 17:1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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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 윙어 윌리안이 팀 내부 분위기와 동료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장 많이 언급된 건 '절친' 다비드 루이스였다.

윌리안은 다비드 루이스가 스트라이커는 물론 골키퍼까지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 치켜세우는가 하면 "미쳤다"고 표현해가며 팀 내 최고의 농담꾼이라고도 했다.

윌리안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첼시 구단과 인터뷰에서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사실 대부분 답은 한 선수를 향했다. 다비드 루이스다.

"8살때부터 친구"라는 윌리안과 루이스는 원정길을 나란히 앉아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안은 "우린 아주 친하다. 좋은 관계"라면서 "(원정길에) 우리는 '포트나이트'와 같은 게임을 한다"고 했다.

윌리안은 다비드 루이스가 골키퍼 욕심이 있는 선수라고 털어놨다. "루이스는 골키퍼가 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며 "만약 경기 도중에 필드 플레이어가 골키퍼를 봐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루이스가 그 스스로를 지목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윌리안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다비드 루이스를 언급했다. '수비수 가운데 좋은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윌리안은 "역시 다비드 루이스"라고 했다. 이어 "어렸을 때 그는 미드필더로 뛰었다. 꽤 공격적이었다. 그래서 앞선에서도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윌리안은 다비드 루이스의 유쾌한 캐릭터에 방점을 찍었다. '가장 우스갯소리를 잘하는 선수'에도 루이스를 꼽으며 "그는 미쳤다. 늘 농담하고 돌아다니고 웃는다"고 했다.

다비드 루이스와 정반대에 가까운 선수는 은골로 캉테였다. 윌리안은 '라커룸에서 가장 조용한 선수'로 캉테를 꼽으며 "캉테는 아주 수줍음 많고 조용하다. 월드컵 우승 당시에도 봤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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