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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판타스틱 4' 의조, 흥민, 승우, 희찬: 박항서 매직 지우다

작성일: 2018.08.29 19:55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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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이후 기뻐하는 선수단 ⓒ연합뉴스

▲ 이승우와 손흥민(왼쪽부터)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아시안게임 특별취재단 이종현 기자] 한국 공격수 '판타스틱 4'가 '박항서 매직' 베트남을 지웠다. 

한국은 29일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베트남과 경기에서 이승우의 멀티 골, 황의조의 득점으로 3-1완승을 거뒀다. 금메달이 목표였던 '김학범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에 도전한다. 

김학범 한국 축구 대표 팀 감독의 선택은 '판타스틱 4'의 출격이었다. 최전방에 8골을 넣은 황의조를 축으로 손흥민과 이승우, 그리고 황희찬을 모두 투입했다. 

효과를 즉시 나타났다. 베트남은 한국을 상대로 수비의 부담을 느꼈는지 내려섰다. 그리고 7분 만에 황희찬의 패스를 황의조가 버티고 흐른 볼을 이승우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6경기 만에 첫 실점한 베트남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내려선 베트남을 상대로 한국은 쉽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 전반 27분에는 이진현의 패스, 손흥민의 오른발로 돌린 패스를 황의조가 1대 1상황을 마무리했다. 

후반 10분 만에 이승우의 득점도 이승우의 전진성과 황희찬이 버티는 힘 가운데 만들어진 득점이다. 매 순간 공격진의 능력으로 득점을 한 한국이다. 

한국은 후반 한 골을 내줬지만, 공격진의 파괴력으로 3골을 만들어 결국 결승전에 안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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