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첫 소집서 '멀티+기술' 강조한 벤투 감독
작성일: 2018.09.04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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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제작 영상뉴스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3일 파주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부임 후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진 벤투 감독은 1기 명단에 담긴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설명했습니다.
수비수 장현수를 미드필더로 선발한 것에 대해 벤투 감독은 장현수가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풀백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이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갖춘 선수가 대표팀에 중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현수는 기술적으로 긍정적 영향력 미칠 선수라고 파악했다. 한 경기만 보고 미드필더로 분륜한 것은 아니다. 많은 경기를 보고 장현수는 여러 포자션에서 뛰었다는 것 확인했다. 센터백 뿐 아니라 미드필더 등 멀티플레이어라는 것 여러 경기를 보고 확인했다. 이 또한 향후 대표팀 선발에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선수가 여러 포지션 소화할 멀티플레이어 능력 갖춘 것이 상당한 장점을 가져다 줄 수 있어서 미드필더 자원으로 선발했다."

"장현수는 수비적인 선수지만 공격 파트에서도 기준은 유효하다. 향후에도 중앙 공격수인데 윙포워드 겸할 수 있다거나, 이런 능력 보이는 선수는 대표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공격 파트에도 멀티플레이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멤버를 중용했지만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제외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가 선수 중 체구는 작지만 기술이 좋았던 황인범, 김문환을 선발했습니다. 공격수 포지션에 황의조와 지동원을 선발하는 등 신체 능력보다 기술을 강조했습니다.
"황인범과 김문환의 신체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체력이 작고 왜소한것 보다 중요한 것이 기술적인 능력을 가진 선수다. 기술력이 있는 선수, 특히 황인범은 기술이 상당히 좋고 패스 수준이 아주 좋았고 순간순간 판단력 좋았다. 나이에 비해 장점을 가진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공격적 측면에서는 특히 체구가 작아도 다른 면이 뛰어나다면 호전적이고 치열함, 과감하게 플레이하는 게 우리이게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런 것 보이는 선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벤투호는 7일 고양에서 코스타리카. 11일 수원에서 칠레와 A매치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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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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