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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KT 김진욱 감독 "피어밴드가 6⅔이닝을 잘 막았다"

작성일: 2018.09.04 22: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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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김진욱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회가 끝나고 KBO 리그가 재개한 4일. KT 위즈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김재윤이 오지환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으나 KT는 경기를 정규 이닝으로 끝냈다.

9회 말 선두타자 박기혁이 볼넷을 골랐고 다음 타석에 들어선 강백호가 중전 안타를 때렸다. 무사 1, 2루. 다음 타석에 들어선 이진영이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이 때 LG의 뼈아픈 실책이 나왔다. 번트 타구를 잡은 LG 1루수 서상우가 송구 실책을 저질렀고 그 사이 3루에 있던 박기혁이 홈을 통과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가 끝난 뒤 김진욱 감독은 "퓨처스 서머리그 등판이 무산돼 경기 감각이 완전하지 않았던 피어밴드가 6⅔이닝을 잘 막았다. 그러나 한 템포 빠르게 교체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는 6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9회초 김재윤이 오지환에게 동점 솔로포를 얻어맞으면서 시즌 7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어 김 감독은 "장성우의 홈런과 로하스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경기를 잘 풀어갔다. 동점 홈런을 허용한 직후 9회 말 집중력을 발휘해 아시안게임 휴식기 후 첫 승을 거뒀다. 남은 시즌 좋은 경기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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