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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노이어의 반성 "월드컵 실패, 모든 선수가 책임있다"

작성일: 2018.09.05 07:46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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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독일 국가대표팀 주장 마누엘 노이어(32)가 굴욕적으로 마무리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아프게 돌아봤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1,2차전 1승 1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3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지면서 결국 조 최하위로 짐을 쌌다. 독일이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한 건 1938년 이후 80년 만의 일이다.

노이어는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이하 한국 시간) '국가판 챔피언스리그'라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시작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이어는 반성을 잊지 않았다. "그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경기력이 나온 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면서 "모든 선수가 그렇게 했으리라 확신한다. 모든 선수들에게 책임이 있다. 단지 감독과 코칭스태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상황에 대한 분석은 지난 주에 발표됐고 그건 매우 자세했다. 이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결론을 내리고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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