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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챔피언십] 한국, 타지키스탄에 1-0 신승…U-20 월드컵 티켓 획득

작성일: 2018.10.29 19:52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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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진 ⓒ AFC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 U-19 대표팀이 U-20 월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29일 인도네시아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해 치러진 이 대회는 상위 4개 팀에 월드컵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4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 선발 명단

한국은 3-4-3 진영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오세훈, 2선에 전세진, 조영욱, 중원은 고재현, 구본철, 측면은 이규혁, 최준이 출전했다. 스리백은 이재익, 김현우, 황태현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꼈다.

◆ 전반 : 막판에 터진 선제골

전력 차이가 있는 만큼 한국이 경기를 주도했으나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다. 전반 12분 전세진이 가운데로 찔러 넣어 준 공을 오세훈이 박스 안에서 잡아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이규혁이 올린 크로스를 김현우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전반 32분에는 오세훈의 중거리 슈팅이 옆으로 벗어났고, 2분 후 오세훈이 떨어뜨린 패스를 조영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조영욱은 전반 37분 강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첫 골은 전반 43분에 터졌다. 오세훈이 왼쪽의 전세진에게 패스했고, 전세진이 수비수 두 명을 연달아 제친 후 반대편 포스로 정확히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 정정용 감독 ⓒ AFC
◆ 후반 : 타지키스탄의 거센 반격

후반 들어 타지키스탄의 강한 반격이 시작됐다. 이기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들 사이에 거친 플레이도 자주 나왔다.

전반과 달리 타지키스탄이 강하게 압박하고 한국이 당하는 전개로 진행됐다. 공격 역시 답답해지면서 정정용 감독은 후반 16분 오세훈을 빼고 엄원상을 투입하면서 속도를 더했다. 대신 조영욱이 측면에서 가운데로 이동했다.

초반에 벌어진 차이는 중반 들어 더욱 벌어졌다. 타지키스탄이 일방적으로 공을 잡고 경기를 주도했다. 타지키스탄의 골 결정력이 좋지 않아 위협적인 위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29분 김현우와 골키퍼와 일대 일로 맞서는 기회를 잡아 두 차례나 슈팅을 했으나 모두 막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한국은 경기 막판 세트 피스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황태현이 몸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 경기 정보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 한국 vs 타지키스탄, 2018년 10월 29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한국 1-0(1-0)타지키스탄
득점자 : 43' 전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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