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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로 가는 길' 콘테, 계약 문제 해결 위해 첼시와 회동

작성일: 2018.10.29 21:18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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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질이 유력한 로페테기 감독(왼쪽)과 후임으로 유력한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을 위해 첼시와 만남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1-5로 대패했다. 리그 순위는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다.

부진이 계속되자 레알 마드리드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시즌 지휘봉을 맡긴 로페테기 감독은 반 년 만에 경질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미 이사회를 소집한 레알 마드리드다. 강력한 후임 후보는 지난 시즌까지 첼시를 이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다.

콘테는 지난 시즌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선수단과 불화, 성적 부진이 겹치면서 서로 작별했다. 문제는 아직 계약 사항 등으로 완전한 자유의 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트웹'은 29일(한국 시간) "콘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을 위해 첼시와 계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런던에 있다. 콘테 감독은 런던에서 첼시 관계자와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첼시와 계약 기간을 1년 남겨 뒀으나 경질 당했다. 이에 계약 기간 동안 예상됐던 수입에 더해 첼시의 해임 결정이 늦어지면서 향후 행선지를 결정하는데 방해된 시간 등의 손해를 보상 받기 위해 법적 대응까지 모색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던 만큼 차후 행선지 등으로 가는 데 제약 등 계약 문제가 남아있어 이번에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이야기가 잘 마무리 된다면 곧 레알 마드리드로 부임할 것으로 예측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콘테 감독을 빠르게 선임할 계획이지만, 일정이 늦어질 경우 카스티야 감독인 산티아고 솔라리에게 훈련을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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