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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 리버풀 조기 복귀 없다…임대 철회 조항 無

작성일: 2018.10.30 23: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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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베식타스로 2년 임대를 떠난 리버풀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25)가 원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하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베식타스가 임대를 일찍 종료하고 돌려보내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조기 임대 철회 조항 자체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3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지역 유력지 리버풀에코는 '카리우스 임대에 대한 진실'이라는 보도를 통해, 임대 기간은 줄어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터키 매체 포토막, 아스캄 등은 '베식타스가 카리우스를 리버풀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실수 등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줘 구단에서 인내심을 잃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주전을 굳혀가던 카리우스는 큰 실수로 리버풀 넘버1 골키퍼 자리를 잃었다.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실수가 뼈아팠다. 카리우스는 실점과 직접 연관 있는 실수로 팀의 1-3 패배를 자초했고, 뒤이어 프리시즌에서도 불안한 플레이로 원성을 사다 임대 이적을 택한 상태다.

카리우스는 베식타스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리버풀에코는 입지에 문제가 없다고 했다.

매체는 '그것(1월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다. 구단 사이 그 주제에 대한 어떠한 대화도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베식타스가 카리우스의 경기력에 불만족스러워 한다는 표시도 없다'고 전했다.

만에하나, 임대 조기 종료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리버풀에코와 함께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조기 임대 계약 철회 조항이 애초에 없다고 했다.

오히려 완전 영입 조항은 존재한다. 지난 8월 임대 계약이 맺어진 당시 보도에 따르면 카리우스는 임대로 225만 파운드(약 32억 원)에 보내졌고, 출전 수 등 조건이 충족되면 베식타스는 725만 파운드(약 105억 원)에 영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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