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경계한 2018발롱도르 유력 후보 5인…메시 제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가 개인 통상 6번째 발롱도르에 야망을 드러내며, 자신의 수상을 위협할 선수 5명을 꼽았다.
호날두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선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그가 지목한 유력 수상 후보 가운데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는 없었다.
2008년을 시작으로 호날두는 축구 선수 개인이 받는 최고 영예의 상 발롱도르를 5번 안았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돕고, 포르투갈 국가 대표 주장으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한 그는 통산 6번째 발롱도르에 욕심을 보였다.
31일(이하 한국 시간)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매거진 프랑스풋볼에 호날두는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내게 강박 관념이 아니라고 난 수차례 말했다. 난 이미 마음속 깊이 내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물론 6번째 발롱도르를 원한다. 그 반대라고 말하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스스로 "난 자격이 있다 생각한다"고 한 호날두였지만 수상을 확신하지는 않는 듯 보였다. 그는 유력 수상 후보 5명을 꼽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모하메드 살라, 루카 모드리치, 앙투앙 그리즈만, 라파엘 바란, 킬리앙 음바페

호날두는 "이번엔 평소처럼 메시가 단상에 오를지 모르겠다"며 조심스럽게 유력 후보에서 제외한 뒤 살라, 모드리치, 그리즈만, 바란, 음바페를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호날두는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일궈낸 프랑스 국적 선수들에게 점수를 보다 주는 듯 했다.
하지만 메시와 자신이 최근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양분했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연단에 있고, 10년이 넘었다"고 강조했다.

◆ 2018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알리송 베커(리버풀),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앙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덴 아자르(첼시), 이스코(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은골로 캉테(첼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위고 요리스(토트넘),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 사디오 마네(리버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반 라키티치(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