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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음바페가→메시-호날두 계승자?

작성일: 2018.11.05 1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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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와 네이마르(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네이마르(26, 파리 생제르맹)와 킬리안 음바페(19, 파리 생제르맹)이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계승자가 된다면. 어떨까. 

10년간 세계 축구를 양분한 메시와 호날두도 30대 중반의 나이에 다가섰다. 메시는 만 31세. 호날두는 만 33세다. 그동안 유럽 축구를 호령했던 '역대급' 재능들을 보면 단기 임팩트는 강했고 장기적으로 오랜 기간 성취를 내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두 선수는 역대급이다. 

호날두는 최근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과 인터뷰에서 "어느 선수가 10년이 넘게 최고 레벨을 유지했나? 나와 메시 두 명이 전부다"면서 "누군가는 이 시대가 끝나길 바라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메시와 자신은 다른 레벨의 선수이며, 앞으로도 기량을 유지하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아직 '신들의 레이스'는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은 크다. 하지만 두 선수가 내내 신계를 유지하기 바라는 건 희망이다. 

현재로선 메시, 호날두를 이을 선수로 네이마르와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덴 아자르가 유력하지만, AC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감독을 수행한 카를로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호날두와 메시의 계승자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네이마르는 사실 현시점에서 신계에 가장 가까운 선수다. 음바페는 19살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팀 유니폼을 입고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마치 펠레가 10대 나이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하며 전설이 된 것처럼, 아직 호날두, 메시가 성취하지 못한 대업을 이뤘다는 점에서 점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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