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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매체 "경계해야 할 5명…황의조·문선민·이청용·정승현·조현우"

작성일: 2018.11.14 11: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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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의 득점 감각이 호주 원정에서도 빛을 발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호주 원정을 떠난 한국 축구 대표 팀이 과연 어떤 경기력을 펼칠까. 

지난 12일 호주 원정을 떠난 대표 팀은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마지막 전력 실험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이에 호주 매체 '골닷컴'의 조시 토마스가 14일 "호주가 경계해야 할 한국 선수 5명"이란 기사로 한국 전력을 분석했다.

먼저 이 매체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은 이번 호주 원정에 빠진다. 그럼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호주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황의조, 문선민, 이청용, 정승현, 조현우"를 주요 선수로 뽑았다.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는 황의조를 언급하며 "26살의 스트라이커는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6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활약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아시안 게임 와일드카드로 활용되며 7경기에서 9골을 넣었다. 팀 내 최고의 스코어러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우루과이와 평가전까지 이어져 2-1로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탰다"라며 "A매치 15경기에서 2골밖에 넣지 못했지만 그는 맹활약을 펼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원정길에는 손흥민, 황희찬 등 주요 공격수가 빠진다. 문선민이 더욱 빛날 수 있다. 이 매체는 "여러 윙어가 이번 경기에 빠지면서 문선민이 기회를 얻을 것이다. 문선민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13골 6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2경기 선발 출전한 그는 A매치 9경기에 나와 1골을 넣었다"라며 "호주 수비진을 힘들게 할 스피드와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 이청용도 대표 팀에서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청용도 언급했다. "79번의 A매치 경험에도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지 못한 그는 호주와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해야 한다.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제한된 시간만 소화한 뒤 올 시즌 독일 VfL 보훔으로 이적했다."

이어 주목할 선수 4, 5번째로는 각각 정승현과 조현우를 뽑았다. 이 매체는 “가시마 앤틀러스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정승현은 소속팀에서 활약 중이다. 국제무대에서도 그의 압박 능력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현우는 러시아 월드컵 당시 3번째 골키퍼였다. 그러나 월드컵 때 한 단계 성장했다. 독일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이후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했다. 현재 대구에서 활약 중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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