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KFA, 제2의 장현수 사태 막는다…경주시와 병역특례선수 관리 협약 체결
작성일: 2018.11.27 07: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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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병역특례 봉사활동을 소홀히 한 장현수의 행위가 국민의 공분을 샀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제2의 장현수를 막고자 경주시와 '병역특례선수 관리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FA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4일(토) ‘2018 K3리그 어드밴스 챔피언십 결승 2차전’이 펼쳐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병역특례 체육요원 봉사활동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역특례를 받은 축구선수들은 축구 클리닉, 클럽 활동 지원, 자선경기 등 KFA와 경주시가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다.
KFA 정몽규 회장은 “경주시뿐 아니라 여러 단체들과 병역특례 선수들의 봉사 활동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와 사회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경주 시민들과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FA는 부실한 봉사활동을 방지하고 검증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병역특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지난 8일 공표한 데 이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병역특례선수는 4주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34개월 동안 해당 분야 특기 활동을 이어가며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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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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