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클럽으로 UCL 통산 106골' 메시, 호날두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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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9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번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메시는 0-0으로 맞선 후반 16분 우스만 뎀벨레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둘러 쌓인 상태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수비수 3~4명을 달고 있는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었다. 메시다운 골이었다.
이 골로 메시는 대기록을 세웠다.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06호골로, 한 팀에서만 뛰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5골을 넣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유벤투스)의 105골 기록을 경신했다.
단순한 수치 비교는 무리가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9년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105골을 넣었고 메시는 데뷔 후 현재까지 106골을 넣었다. 뛴 시간이 다르므로 단순한 기록 비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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