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산체스, '명단 제외'에 격분…친구에게 '맨유 떠난다' 언질

작성일: 2018.11.29 11:15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29)가 '명단 제외'에 격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과 '결별' 의지는 보다 강렬해졌다고 한다.

자타공인 아스널 에이스로 활약하던 산체스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투지 있는 플레이가 눈길을 사로 잡은 것도 잠시. 산체스는 적응에 애를 먹었고, 시간이 지나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2018-19 시즌 들어서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갈등까지 빚으면서 이적 1년도 안돼 '이탈'을 바란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최근에는 이적에 보다 힘이 실리고 있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아예 명단 제외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영보이스전도 그 중 하나다.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극적인 1-0승리로 끝난 경기에 명단 제외됐다.

부상이 아니었던 산체스는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명단 제외에 산체스가 격분했다'면서 '무리뉴 감독과 관계는 영보이스전 벤치에도 앉지 못하게 한 결정 이후 한계점에 있다'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겠다는 산체스 결심은 보다 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산체스가 친구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것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마음은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는 데 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황은 심상치 않다. 영국 미러 역시 '선발 제외된 뒤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결별에 힘을 실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