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비판에 뿔난 판 데이크 "리버풀 X같은 팀 아니야!"

작성일: 2018.11.30 16:13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판 데이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페어질 판 데이크(27,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리버풀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16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이번 시즌 조별 리그 탈락의 위기를 맞았다.

역대급 혼전이 벌어진 C조에서 3위에 머물고 있다. 1위 나폴리(9점), 2위 파리 생제르맹(8점)에 이어 승점 6점으로 3위다. 4위 즈베즈다(4점) 2점 차이로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로 떨어져 유로파리그 진출도 실패할 수 있다.

더구나 마지막 남은 조별 리그 경기는 나폴리다. 1위를 달리고 있는 나폴리이지만 조 1위를 확정 짓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점 차이 밖에 나지 않는 파리 생제르맹이 최약체인 즈베즈다와 맞붙기 때문이다.

판 데이크는 쏟아지는 비판에 개의치 않았다. 조 편성 운이 따르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30일(한국 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판 데이크는 "나폴리는 유럽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파리 생제르맹은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다"고 밝혔다.

최약체로 꼽히는 즈베즈다에 발목을 잡혀 힘든 상황을 맞은 리버풀이다. 판 데이크도 "즈베즈다전에서 잘 하지 못한 건 분명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비록 순위 상황은 좋지 않지만 리버풀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판 데이크는 "그렇다고 리버풀을 X같은 팀(Sxxx Team)이라고 볼 수 없다"며 비판을 받아쳤다.

결과적으로 나폴리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파리 생제르맹과 즈베즈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판 데이크는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다. 물론 유일한 방법은 어떤 경우라도 나폴리를 이기는 것이다"며 이번 시즌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될 수도 있는 나폴리전에 대한 단단한 각오를 다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