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아스널 야유' 손흥민, 득점으로 모두 쉿!
작성일: 2018.12.20 06:38
이종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6)이 아스널 팬들의 야유를 득점 한방으로 지웠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아스널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후반전 델레 알리의 쐐기 골도 터졌다.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4강에 올랐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을 제치고 선발로 나섰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두고, 2선에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루카스 모우라를 기용하는 'SON톱' 전술을 꺼냈다.
결과는 적중했다. 초반 아스널의 공세를 버틴 20분.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의 골킥을 모우라가 받고, 알리가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찔러줬다. 손흥민이 내달렸다. 1대 1 기회에서 베테랑 패트르 체흐 골키퍼를 무너뜨리는 왼발 슈팅을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스널과 9번 경기에서 도움 1개가 전부였던 손흥민의 첫 득점.
이날 손흥민은 공을 잡으면 일부 아스널 팬이 양했다. 지난 리그 14라운드 맞대결에서 롭 홀딩에게 걸려 넘어진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아스널 팬들 일부가 경기 후 손흥민 SNS에 댓글로 '속임수를 썼다. 드라마 배우가 되는 게 어떠냐'며 '헐리웃 액션'이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아스널 수비의 태클에 넘어졌다. 나는 다이빙하는 선수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결과적으로 전반 20분 아스널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은 손흥민이 제대로 복수한 셈이다.
득점 이후 손흥민은 아스널의 홈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의 엠블럼을 가리키며 환하게 웃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