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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2018 MBC 방송 연예대상' 매니저들의 뜻깊은 인기상

작성일: 2018.12.30 00:56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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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적 참견 시점' 주역.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2018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아주 뜻깊은 일반인 수상자가 탄생했다. 바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연예인 매니저들이다.

29일 오후 진행된 '2018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 매니저들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의 리얼한 일상을 그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주인공은 이영자 매니저 송성호,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박성광 매니저 임송,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었다.

이들은 모두 연예인의 매니저다. 앞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이 아니라, 화려한 스타들을 위해 뒤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스타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숨은 주역이다. 이들이 무대에 올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을 본 스타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전참시' 매니저들은 모두 자신의 스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색한,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 소감을 이어 나갔다. 무대 뒤에서, 스타들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함께 했던 이들에게 무대 위는 어색한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그들의 말에서는 진심이 느껴졌다.

강현석과 임송 매니저는 자신과 함께하는 스타들이 상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광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한 임송 매니저는 "내가 상을 받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터트려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상 부문은 인기상이었지만, 그보다 값진 상이었다. 이들이 흘린 눈물, 스타들의 따뜻한 미소와 눈물이 그 의미를 대신 말하고 있었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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