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S]권광진 이어 이요한…가요계, '팬과 부적절한 관계'로 잇단 구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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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그룹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과 가수 이요한이 일주일 간격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입길에 올랐다.
최근 엔플라잉 권광진은 팬과 교제 및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팬 성추행하고 홈마(홈마스터) 꼬셔서 연애하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이 글에는 권광진이 데뷔 때부터 팬들과 연애를 하고 팬사인회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팬들에게 멤버와 회사의 험담을 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교제 및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지만 공식적인 자리 외에 팬과 교류가 있었다고 전하며 권광진의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
FNC 측은 처음에는 두 가지 의혹을 모두 부인했지만, 교제는 사실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권광진이 팬과 교제한 사실을 확인한 뒤 팀 탈퇴를 결정했다. 성추행 의혹에 관해서는 권광진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기에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해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한다고 FNC 측이 전했다.
권광진이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으로 충격을 준 가운데 이번에는 이요한이 사생활 논란에 사과하면서 다시 충격을 줬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의 여자 친구라는 글쓴이가 이요한이 교제 중 SNS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여자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비슷한 시기에 많은 여성들과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에 휩싸인 이요한은 바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2일 "지난 2년 동안 무책임한 행동으로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 신중하지 못한 행도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SNS에 "이요한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요한이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모든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일주일 간격으로 두 명의 스타가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로 구설수에 올랐다.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친근한 태도는 좋지만, 도를 넘어서 스타-팬이라는 관계를 이용하면 안된다는 점을 모두가 인지하고 자각해야 할 때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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