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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공격 답답하네' 첼시, 사우스햄튼과 안방서 0-0 무

작성일: 2019.01.03 06:3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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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르(오른쪽)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활발하게 뛰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첼시가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답답한 공격 전개가 문제였다.

첼시는 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점유율은 첼시가 쥐었지만 최근 밀집 수비에 고전하는 흐름은 계속됐다. 사우스햄튼은 최후방에 5명의 수비수를 배치하고 첼시가 공격할 공간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첼시는 짧은 패스를 돌렸지만 마지막 득점을 노릴 땐 보다 직접적인 방식을 취했다. 좌우로 공을 돌리며 공간을 찾은 뒤 수비수가 사우스햄튼 수비 라인 뒤로 찔러넣는 패스로 골을 노렸다. 전반 12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서 알바로 모라타의 머리로 패스가 연결됐다. 전반 34분엔 안토니오 뤼디거에서 에덴 아자르로 가는 패스가 절묘하게 연결됐다. 하지만 두 차례 모두 앵거스 건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40분 캉테의 직접 돌파가 성공하면서 시작된 공격도 모라타의 슛이 수비에 걸리면서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여전히 후반에도 첼시에 쉽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공격했지만 여전히 공간을 찾긴 어려웠다. 사우스햄튼은 간헐적으로 전방 압박을 펼치면서 첼시를 당황하게 했다. 

사우스햄튼의 반격을 맞았다. 후반 2분 암스트롱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사우스햄튼의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과감한 오레올 로메우의 슛도 좋은 시도였다.

첼시가 후반 중반부터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1분 조르지뉴가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흐름을 바꾸려고 했다. 건 골키퍼가 손쉽게 잡았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후반 24분 로스 바클리를 빼고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25분 첼시가 모처럼 유기적인 전개로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아자르의 패스를 파브레가스가 간결하게 모라타의 발 앞에 돌려놨다. 모라타가 그대로 골대 안으로 공을 밀어넣었지만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33분 모처럼 역습 상황에서 루벤 로프터스 치크가 모라타에게 절묘한 스루패스를 연결했지만 모라타의 슛은 건 골키퍼에게 다시 한번 걸렸다.

첼시는 경기 종료 시점까지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지만 번번이 사우스햄튼의 수비진에 걸렸다. 매번 마법같은 플레이를 펼치던 아자르도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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