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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하용수, 간암 말기 투병중 "의식 없어"

작성일: 2019.01.04 18: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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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출신 디자이너 하용수가 간암 말기로 투병 중이다. 사진|하용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영화배우 출신 패션 디자이너 하용수(69)가 말기암 투병 중이다. 

4일 배우 한지일에 따르면 하용수는 지난해 말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수일째 의식 불명 상태로 현재 경기 양주시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다. 

한지일은 스포티비에 "하용수가 다른 치료차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아 큰 충격을 받았다"며 "지난해 12월 초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현재는 요양 병원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하용수는 1969년 동양방송(TBC) 7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깊은 사이' '별들의 고향'(1974), '남사당'(1975), '깊은 밤의 포옹'(1981) '게임의 법칙'(1994)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천화'에서는 치매 노인으로 등장해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70년대 디자이너로 변신한 그는 1990년대 여러 톱스타를 발굴해 키워내며 연예기획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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