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대결 유력 후보 호주 "한국, 최고의 선수 손흥민 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가 한국을 경계했다.
호주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B조에서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015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요르단에 0-1로 패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팔레스타인에 3-0 완승을 거뒀지만 시리아와 경기는 3-2 신승으로 힘겹게 16강을 차지했다.
호주는 21일 F조 2위 우즈베키스탄과 16강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이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꺾었다면 일본이 조 2위가 돼 16강에서 만날 수 있었다.
호주 기자 키어런 프랜시스는 2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대회 전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현재도 팀을 맡고 있는 그레엄 아놀드 감독 유임에 대해 "잘못된 선택"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6강 상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서는 "일본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했다. 프랜시스 기자는 "그래도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역습은 위협적이다. 일단 볼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주가 4강까지 진출할 경우 만날 유력한 상대는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지난 대회에서 호주와 결승에서 만났다. 당시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토트넘)의 극적인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지만, 제임스 트로이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했다.
프랜시스 기자는 한국에 대해 "정말 위협적인 팀이다. 특히 손흥민이라는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조별 리그 최종전인 중국전부터 출전했다. 런던에서 뒤늦게 날아와 피로가 있는 상태에서도 풀타임 가깝게 뛰며 중국 선수들보다 몇 차원 위에 있는 실력을 보여줬다. 호주 역시 손흥민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