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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플레이]'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마지막 인사 "결혼 잘했단 말 행복"

작성일: 2019.01.29 06:25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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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이슈팀 기자]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동상이몽2'에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 인교진 소이현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 한고은과 그의 남편 신영수는 한국에 찾아 온 한고은의 언니 식구들을 정성껏 대접하고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한고은과 신영수는 한복을 입어 보고 싶었다는 조카들을 위해 한복을 입힌 후 민속촌을 찾았다. 아이들은 처음엔 즐거워 했지만 자신들만 한복을 입은 것 같은 모습에 멋쩍은지 "벗고 싶다"라며 떼를 썼다. 또한 놀이동산의 캐릭터가 아닌 희한한 모습의 캐릭터들의 등장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조카들이 민속촌을 좋아할 거라 자신한 신영수는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노선을 바꿔 눈썰매장으로 이끌었고 조카들은 눈썰매를 타며 환호했다. 이 모습에 MC들은 "진작에 저기를 가야지"라고 안타까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한고은은 평소 채소 편식이 심한 조카를 위해 특별 레시피인 만두를 만들게 됐다. 파프리카를 아주 잘개 썰어 만두 소에 넣어 보이지 않게 하려고 한 것. 그러나 눈치 빠른 조카는 조리 도중 "먹지 않겠다"라고 선언했다.

실컷 만든 후 먹지 않겠다는 조카 때문에 한고은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조카에게 이유를 물었고 결국 파프리카를 발견해서 먹기힘들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래도 한고은은 다정한 말투로 최대한 조카에게 맞춰줬다.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말은 저렇게 했지만, 속에서는 얼마나 열불이 났는지 모른다"고 털어놨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6개월 간의 '동상이몽2'의 출연을 이날로 마쳤다. 한고은은 "감사하고 소중한 순간들이었다. '시집 잘 갔다'고 말해주실 때 행복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진심어린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방송 나가는 날이 신랑 생일이다. 축하한다. 시아버지가 항암치료로 힘들어하신다. 아버지가 건강해지셔서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운동 불도저' 남편 라이머에게 이끌려 아침부터 원치 않는 PT를 받아야 하는 아내 안현모의 모습과 새로 이사한 처부모님 댁에서 처제와 동서까지 함께한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신년회가 함께 그려졌다.

press@spo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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