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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S]② 주노플로의 'TMI'…#스포티지 #NBA #연기

작성일: 2019.01.30 09: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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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주노플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태츄'를 발매했다. 제공|필굿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래퍼 주노플로가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했다.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부터, 한국인 가수 최초로 NBA 하프타임 무대에 선 이야기, 연기에 도전한 심정까지 다양한 'TMI'.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난 주노플로는 지난 9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태츄'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해 첫 번째 EP '온리 휴먼'을 통해 인간으로 느낀 그만의 철학적인 감정을 해석했던 주노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12개 트랙으로 첫 번째 정규앨범을 채웠다. 상반된 분위기의 더블 타이틀곡 '스태츄''오토파일럿'을 비롯해 자긍심, 믿음, 물질만능주의, 사랑의 발견, 명예에 대한 의미 고찰 등 묵직한 주제부터 소소한 일상 등이 담겼다.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속 시원하다는 소감을 밝힌 주노플로는 이번 앨범과 관련한 'TMI'를 전했다. 주노플로의 'TMI'는 이렇다

#3번 트랙 '스포티지'는 진짜 차 이름"타이거JK가 준 차에요"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중 눈길이 모이는 트랙은 3'스포티지'. 자동차 이름이기도 하고, 부제에는 '07'이 붙어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노플로는 이 '스포티지'에 대해 진짜 자동차가 맞고, 타이거JK가 자신에게 준 차라고 밝혔다

"타이거JK가 드렁큰타이거로 활동하고 돈을 번 뒤 처음으로 산 차에요. 제게 주기 전까지도 그 차를 운전했어요. 제 집이 스튜디오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걸리는데, 1년 정도 그렇게 다니는 걸 보더니 편하게 다니라고 하면서 차를 주셨어요. 내비게이션도 넣고, 사운드 시스템도 좋은 걸로 바꿨는데요. 제게는 의미가 깊은 차라서 곡으로 나오게 됐어요."

▲ 래퍼 주노플로가 첫 번째 정규앨범 '스태츄'를 발매했다. 제공|필굿뮤직

#한국인 가수 최초 NBA 하프타임 공연"That's Crazy!"

주노플로는 지난 1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LA 클리프서와 뉴올린언스 펠리칸스 경기 중 퍼포머로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이는 한국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고, 주노플로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주노플로는 NBA 하프타임 공연을 이야기하니 격한 반응을 보였다.

"어렸을 때 그곳에 농구, 공연을 보러 자주 갔어요. 제가 그 자리에서 공연한다는 상상을 하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이뤄질지는 몰랐어요. 왜 내게 연락이 왔는지 궁금해서 마케팅 담당자에게 물어봤는데, 내 노래를 좋아하고 파워풀한 느낌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초청했다고 해요. 좋은 기회에 무대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우를 꿈꾸는 래퍼"연기는 참 힘들었어요"

주노플로는 연기에도 도전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 주노플로는 가수 주노플로 역으로 특별 출연해 시선을 강탈했다. 연기 이야기가 나오니 주노플로는 미소를 보이며 또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기회가 있으면 바로 하고 싶어요. 배우, 꼭 해보고 싶어요. 지난해에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면서 정말 신기했어요. 힘들었지만 신기한 경험이어서 또 도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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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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