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S]'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쌍둥이동생 만남까지…꽉찬 1박2일 부산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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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애의 맛' 고주원이 김보미와 두 번째 부산 데이트를 즐기며 그의 쌍둥이 여동생 김가슬 씨까지 함께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고주원, 김보미의 부산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김보미를 다짜고짜 찾아와 '서면에서 김보미 찾기'를 한 고주원은 김보미와 한 레스토랑에서 제주도 여행권을 따기 위해 커플 게임에 참여했다.
그러나 게임의 난이도는 높았다. 행사 MC는 남자들을 향해 여자들을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시켰고, 이어 한발로 뛰기까지 시켰다. 고주원은 다리를 떨면서까지 열심히 임했지만 결국 제주도 여행권은 따내지 못했다.
자리로 돌아온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가볍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거워서 쩔쩔매던 모습을 봤던 김보미는 계속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밤 11시 40분이 넘은 시간 두 사람은 레스토랑을 나섰다. 고주원은 슬며시 김보미에게 내일 일정을 물었다. 그러나 김보미는 "내일 약속이 있다"고 말하며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고주원은 아쉬움에 "약속은 언제냐", "오래 걸리느냐", "약속 끝나고 볼 수 있으면"이라고 질문 공세를 이어갔고 김보미는 다소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김보미를 택시 태워 보내고 숙소로 들어온 고주원은 한 번 더 문자를 보냈다. '내일 약속 일찍 끝날 수도 있죠?'라고 보냈지만, 답장이 오지 않자 그새를 못 참고 전화까지 걸었다. 이 모습에 패널들은 "저러면 안 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결국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고 홀로 숙소에서 고독을 씹다 잠이 들었다.
이튿날 고주원은 해운대에서 홀로 조깅을 하며 어제의 게임으로 다리가 아프다며 툴툴거렸다. 그런 고주원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김보미는 "아무래도 오빠가 여기까지 오셨는데"라며 약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보미가 "오빠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말하자 고주원은 숨길 수 없는 '200%의 진심 미소'를 보였다. 표정으로 마음을 훤히 보인 고주원은 "아 지금은 그렇고 샤워를 해야한다"라고 말한 후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 '갈매기 프린스' 패션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케이블카 데이트를 하며 전날보다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보미는 높은 곳에서 힘들어하는 고주원을 보며 빙긋 웃었다. 두 사람은 다소 어색한 포즈로 기념샷까지 찍은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김보미의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알고 보니 김보미의 오늘 약속은 쌍둥이 동생 가슬 씨와의 약속이었던 것. 가슬 씨는 고주원과 함께 있다는 말에 "같이 보면 되겠네. 주원님 보고 싶어"라며 '급만남'을 요청했다.
김보미는 조심스럽게 고주원의 의사를 물었고, 그는 "좋다. 같이 있으면 좋잖아"라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쌍둥이 동생과 만났다. 동생은 "신기하다. 꿈 아니죠?"라며 고주원을 바라보며 신기해했다. 또한 첫 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주변에서 두 사람 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고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까지 건넸다.
고주원은 가슬 씨와 친구의 끝없는 질문 세례에도 김보미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그는 부산에 내려온 이유에 대해, 방송 출연 후 갑작스레 주목받은 김보미가 걱정됐다고 진심 어린 배려심을 보여 김보미를 감동하게 했다. 그러던 중 해변에서는 깜짝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가슬 씨는 "오빠가 준비하신 거예요?"라고 농담을 했다. 그러자 고주원은 "좀 일찍 터뜨렸네"라며 너스레를 떨며 조금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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