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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G 연속 출루' 추신수, 3안타 2타점…타율 0.249

작성일: 2015.08.27 12:1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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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 2타점 1삼진 1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44에서 0.249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 1사에서 토론토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승부를 펼쳤다. 추신수는 프라이스의 초구 빠른 공(시속 94마일)을 밀어쳐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3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는 프라이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런 홈런을 때렸고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프라이스의 공을 다시 한 번 밀어쳤다. 추신수의 타구는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됐고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5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3연속 안타를 노렸지만 프라이스의 4구째 커터에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이 2-12로 크게 뒤진 7회 추신수는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이 경기에서 모두 상대 투수의 볼을 밀어쳐 안타를 기록했다. 교체된 투수 마크 로우의 빠른 공(시속 96마일)을 밀어쳐 2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세 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 2사 1,2루의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이했다. 교체된 상대 투수 보 슐츠의 빠른 공(시속 96마일)을 잡아당겼지만 1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에 그쳤다.

텍사스는 1회 선취 2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토론토의 홈런포가 텍사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5회 토론토는 저스틴 스모크의 투런포가 터지며 4-2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6회에는 케빈 필러의 솔로 홈런과 에드윈 엔카네시온의 만루 홈런이 터지며 10-2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2점을 추가한 토론토는 12-4로 완승했다.

토론토 선발 프라이스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 삼진 8개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토론토는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71승 55패로 아메리칸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갈 길이 바쁜 텍사스는 시즌 61패(64승) 째를 당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추신수의 2타점 적시타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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