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기록제조기' 이치로, 역대 38번째 500도루에도 '-2'

작성일: 2015.08.26 12:01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기록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42, 마이애미 말린스)가 '통산 1만 타석' 고지를 밟았다. 더불어 498번째 도루에도 성공하며 통산 500도루에 2개 차로 접근했다.

이치로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전에서 모두 4타석에 들어서 통산 10,003타석을 기록했다. 통산 1만 타석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메이저리그에서도 80명 이 달성한 흔치 않은 기록이다. 이치로는 빅리그 데뷔 15년째에 대기록의 이정표를 세웠는데 이는 14년째에 1만 타석을 기록한 피트 로즈 이후 두 번째로 빠른 속도다.

26일 경기에서 이치로는 또 하나의 대기록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4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올 시즌 11번째 도루를 기록한 이치로는 MLB 역대 38번째 통산 500도루까지 2개 차로 다가섰다. 팀은 피츠버그에 5-2로 승리하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치로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블루웨이브 시절 모두 4,098타석에 들어섰다. MLB 홈페이지 'MLB.com'은 이치로의 미·일 통산 14,101타석이 로즈의 15,861타석에 이어 역대 2번째라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워싱턴전에서 2900번째 안타를 신고했던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8명 만이 발을 들였던 '2,900안타-500도루' 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스즈키 이치로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