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결승 득점' OKC, 연장 접전 끝 유타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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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타 재즈를 148-147로 이겼다.
수비가 탄탄한 두 팀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했다. 양 팀 선발 10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원투 펀치가 동반 폭발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43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 폴 조지는 위닝샷 포함 45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NBA 신기록인 웨스트브룩의 11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은 더 이어지지 못했다.
유타는 2년 차 가드 도노반 미첼의 공격이 돋보였다. 미첼은 38득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초반부터 두 팀 가드들의 자존심 대결이 돋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웨스트브룩은 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더블 더블 활약을 펼쳤다. 유타의 미첼도 전반전 2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에도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웨스트브룩의 3점과 조지의 돌파로 달아나면 유타는 미첼, 리키 루비오의 득점으로 접전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에 가서도 쉽게 결정나지 않았다. 결국 2차 연장까지 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차 연장에서 웨스트브룩, 테렌스 퍼거슨이 6반칙 퇴장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조지가 있었다. 공수에서 팀을 이끈 조지는 경기 종료 0.8초를 넘기고 유타의 루디 고베어를 넘기는 플로터 득점을 성공시켰다. 오클라호마시티에 승리를 안기는 결승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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