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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 송새벽 "버겁고 부담스러웠지만 놓치기 싫었다"

작성일: 2019.02.26 14:41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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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빙의'에 출연하는 배우 고준희(왼쪽)-송새벽.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송새벽이 부담이 있었음에도 '빙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 홀에서 열린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발표회에는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최도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새벽은 '빙의' 출연에 대해 "사실은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런 작품을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버거움과 부담을 느꼈다. 그런데도 놓치기 싫었다. 그렇다면 어떤 판단을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작품인 '나의 아저씨'와 '빙의'까지 속 캐릭터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빙의' 강필성이 더 어두운 것 같다. '나의 아저씨'보다는 '빙의'가 어둡다.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이고, 작품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고,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고준희는 "장르물이 처음이다. 나도 장르물을 찍게 될지는 몰랐다. 나에게도 시도와 도전이라는 생각에 선택했다"며 "(장르물을) 해보니까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한선 역시 "나도 장르물은 처음이다. OCN 장르물을 꼭 해보고 싶었다. 초반에는 힘들었는데 선배님들과 함꼐 해 나갔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인간의 양면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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