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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프로인가 예능인가" 한혜진X박나래, 뷰티만렙 언니 크로스[현장종합]

작성일: 2019.02.26 15:0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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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JTBC4 '마이 매드 뷰티4'의 이미주, 박나래, 최유정, 한혜진(왼쪽부터). 제공|JT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것은 뷰티프로인가 예능프로인가."

한혜진과 박나래가 만난 재미있는 뷰티예능, '마이 매드 뷰티3'가 출발을 알렸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JTBC4 뷰티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마이 매드 뷰티3'은 2030 여성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나누는 공감 뷰티 차트쇼.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박나래,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MC로 나선다. 박나래와 이미주가 시즌2에 이어 함께하고, 한혜진과 최유정이 새롭게 합류했다. 재미와 정보가 함께 있는 뷰티 예능을 표방한다. 각오답게 제작발표회도 웃음이 넘쳤다. '나 혼자 산다'로 다져진 한혜진과 박나래의 조합은 특히 '꿀잼'을 예고했다.

▲ JTBC4 '마이 매드 뷰티4' 한혜진. 제공|JTBC
최고의 톱모델이자 반전의 '허당기'와 진행능력을 장착한 방송인으로 맹활약중인 한혜진은 "제가 헤어메이크업을 20년을 받아오고 있다. 가장 유행하는 헤어메이크업을 제가 제일 먼저 받지 않을까 나름의 자부심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혜진은 "이번에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고, 관심이 많고 진행하면서도 제 분야라는 마음이 생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혜진은 "저의 허당기를 어떻게 숨기겠나. 저희가 한 4회 정도 녹화를 했다. 충분히 보여드릴 것 같다. 여지없이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저희들만의 조합이 있다. 정보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뷰티이자 예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작진이 '부담갖지 마세요 몰라도 됩니다. 저희는 예능이에요'라고 하시더라. 진짜 예능답게 해보자 했다"며 "'저게 뷰티 프로그램이야 예능 프로그램이야' 하실 것이다. 재미있는 뷰티 예능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JTBC4 '마이 매드 뷰티4' 박나래. 제공|JTBC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MC로 나선 개그우먼 박나래는 '뷰티와 개그가 충돌할 때는 없느냐'는 질문에 화통하게 웃으며 "뷰티와 개그가 많이 충돌한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저도 그 사이에서 많이 방황한다"며 "뷰티라는 것이 아름다워지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외면의 아름다움도 있겠지만 내면도 있다"고 강조했다.

박나래는 "저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화장보다는 그것을 벗기고, 민낯의 아름다움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 그 뒤의 관리라든지 케어에 대해서, 그쪽 뷰티에 대해서는 자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를 MC로 쓴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아름다움을 갈구하고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사람"이라고 짚었다.

그는 "아름답지 않았던 사람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실패도 많았다. 실패도 많았다. 해본 입장에서 해봐라,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JTBC4 '마이 매드 뷰티4' 이미주. 제공|JTBC
역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마이 매드 뷰티3'에 함께한 러블리즈 이미주는 "막내 유정이와는 6살 차이가 난다. 유정이가 갓 대학에 가는 분들을 도와주신다면 저는 2030으로, 30대가 곧 되는 분들에게 어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미주는 "이너뷰티에 최근 관심이 많다. 겉이 예쁘지만 속이 이뻐여 한다고 생각이 든다. 이너뷰티에 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미키 동료 멤버 김도연에 이어 뷰티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최유정은 "같은 팀 도연이와는 항상 응원을 해준다. 좋은 언니들이 있으니 도움이 될 거고 팁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줬다. 저도 멤버들에게 알려줄 것이 생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영신 PD는 "한혜진이 이야기했듯 뷰티프로그램이자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처럼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PD는 "그간 뷰티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일방적으로 가르쳐주는 형식이 많았다. 현재 소비자, 시청자가 가장 궁금해하고 그들이 주도하는 트렌드를 알고 싶어 라이브 리뷰를 신설해 진행하게 됐다. 보시다시피 2030을 대표할 수 있는 4명의 여성으로 출연자를 구성했다"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즐거운 수다같은 뷰티예능, '마이 매드 뷰티3'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 JTBC4 '마이 매드 뷰티4' 최유정. 제공|JTBC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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