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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이시영-오지호 "간 못준다" 버럭…유준상 가슴아픈 천대

작성일: 2019.02.27 22:20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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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왜그래 풍상씨'의 유준상이 동생들에게 천대를 받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서는 이풍상(유준상)에게 간이식을 거부하는 동생 진상(오지호)과 화상(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상은 자신에게 간이식 검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검사를 받게 한 정상(이혜빈)에게 분노했다. 그러면서 "절대 간 못 준다"며 분노했다. 화상은 "어떻게 끝까지 오빠는 너한테만 이야기를 할 수가 있느냐. 사람을 개무시를 했다"라며 자신만 생각했다.

이에 정상은 "오빠 목숨 놓고 더이상 실갱이 하지 말자"라며 타일렀지만 "난 빠질래, 아무런 혜택도 못받고 자란 내가. 가슴까지 째라는게 말이 돼?"라고 적반하장 식으로 굴었다.

풍상의 부인 간분실(신동미)는 "제발 이러지 말고 오빠 좀 살려줘요"라고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는 "오빠 손 봤어요? 나는 그 손 보고 결혼하려 했다. 얼마나 고생하고 살았는지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그렇게 키웠다"라고 오열했다.

풍상은 옥신각신하는 형제들과 아내의 이야기를 집 밖에서 엿듣고 좌절했다. 풍상은 동생들을 향해 "너네가 간을 준다해도 나는 안 받는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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