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타임스 류현진 감상평 "볼넷 없이 무실점, 꽤 날카로워"
작성일: 2019.03.02 11: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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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그렌데일 카멜백랜치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3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0이다.
류현진은 속구와 커터 위주로 경기를 풀었다. 샌디에이고 최고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인 유리아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빗맞은 타구를 연거푸 끌어내며 이닝을 풀었다. 2이닝 동안 류현진이 던진 투구 수는 29개. 이닝당 15개가 안 될 정도로 투구 수 관리를 잘했다.
경기 후 류현진은 "제구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커터, 직구를 많이 던졌는데 두 개가 좋았다"면서 "두 구종은 계속해서 좋았다. 직구와 커터는 불리한 상황이든 유리한 상황이든 언제든지 쓸 수 있는 구종이다. 슬라이더는 오늘 던지고 싶었지만, 포수가 커터가 좋아 슬라이더를 던질 필요가 없다고 했다. 아직 완성도가 있는 구종이 아니라 이해는 된다"고 말했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 마이크 디지오바나는 류현진의 효율적인 투구를 칭찬했다. 그는 류현진 투구가 끝나고 자신의 트위터에 "2이닝 동안 2피안타 볼넷 없이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 투구는 꽤 날카로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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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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