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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셔츠까지 연기하는 디테일…최고 시청률 20.7% [TV핫샷]

작성일: 2019.03.03 09:48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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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혈사제' 김남길이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악의 카르텔과 마주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 해일(김남길)은 거짓 피해자들을 고자예프 일당에게 빼앗긴 채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승아(금새록)를 구해줬다.

이어 동네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 경선(이하늬)을 만난 해일은 "사람이 준 기회는 통장은 채울 순 있지만 영혼을 채울 순 없어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건 하느님이 준 기회에요. 그 기회, 영감님은 계속 놓쳤겠죠. 아니 일부러 놓쳤겠죠. 먹고 사는데 지장 없으면 이젠 잡으세요, 그 기회"라고 말했다.

또 구담보육원까지 마수를 뻗치는 악의 카르텔을 보고 더 이상 참지 못한 해일은 마침내 철범(고준)을 찾아갔다. 그들의 아지트 중심에 직접 들어가 "복지시설 위탁, 쌩사이비 이곳, 그리고 여기 있는 너!"라며 철범과 제대로 된 맞대결을 선언했다.

그리고 로만 칼라 하얀 깃을 빼고 가죽장갑 매무새를 고친 해일은 철범과 한치의 긴장도 놓을 수 없는 일대일 대결의 전초전을 선보이며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 20.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그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입증했으며, 2049 시청률은 116.8%, 128.2%로 최고치를 각각 0.8%p0.5%p씩 끌어올렸다.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남길과 바보 형사 김성균이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SBS '열혈사제'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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