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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상이몽2' PD "최민수 부부 촬영재개…고심끝 결정"

작성일: 2019.03.05 13:2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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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강주은 부부. 제공|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심 끝에 결정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동상이몽2' 촬영 재개 확정과 관련 제작진이 입장을 전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촬영 일환으로 이달 초 사이판 여행을 확정했다<스포티비뉴스 3월5일 단독보도 참조>. 결혼 25주년을 맞이 은혼여행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녹화 이후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추가 촬영을 접었던 '동상이몽2' 측은 고심 끝에 촬영 재개를 결정했다.

'동상이몽' 김동욱 PD는 스포티비뉴스에 "사이판 은혼여행을 준비했던 부분이라 고민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부부에게는 사이판이 신혼여행을 갔던 곳이고 25주년의 의미가 있어 시기도 중요했다"고 밝혔다. 김 PD는 "자칫 민감할 수 있지만, 아직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촬영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꾸밈없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후문이다.

1994년 결혼한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결혼 25주년을 맞아 '동상이몽2'에 합류했으나 방송 전 최민수의 기소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그램이 결방사태를 맞는 소동이 일었다.

'동상이몽2'는 이후 두 주에 걸쳐 최민수 강주은 부부 편을 내보냈으나, 사건을 의식해 지난달로 예정됐던 사이판 은혼여행을 최소하고 그간 추가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다. 지난 방송 이후 쏟아진 호평과 응원도 촬영 재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은혼여행은 오는 4월께 '동상이몽2'를 통해 방송된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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